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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 100세까지 장수하는 비결

그는 올해 100세로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광복과 한국전쟁, 민주화 운동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겪은 인물이다. 그는 윤동주와 故김수환 추기경과 같은 또래로 알려져 있다.
윤동주 시인과는 평양 숭실중학교에서 같은 반이었고 김수환 추기경과는 일본 조치 대학 동문이다. 김형석 교수(100)는 ‘이 시대의 현자’라고 불릴 만큼 많은 울림과 가르침을 주는 철학자. 여전히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를 만나면 사람들은 나이에 놀라고,아직도 청년 못지않은 깨어 있는 정신에 놀란다. 한겨울 추운날씨도 아랑곳 하지않고 산책과 수영으로 건강 관리하고 커피한잔의 낭만을 즐길줄 아는 진정한 백세 노인. 그뿐인가 아직도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내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동네 뒷산으로 산책을 다닌다. 평생을 규칙적으로 살아왔기에 그는 노년의 고독조차 성찰의 시간으로 삼을수 있는 여유를 갖게됐다. 2017년 강연 160여회 저술활동도 열심히 해서 얼마전 신간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유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나이든 선배로 어른으로 앞으로 살아갈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다.
김형석 교수의 건강 비법은 평소 과식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기려고 애쓴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아침 식단은 호박죽과 야채, 감자, 달걀 반숙이었다.
아침 식사마다 빠지지 않는 메뉴는 달걀 반숙이다. 김형석 교수는 “감자도 먹고 빵도 먹는다. 채소도 많이 먹는다. 채소가 색깔이 다르지 않냐. 영양소도 각각 다른 것 같아서 다양하게 먹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적 건강 때문에 중학교도 못 가고 내 인생이 끝날 것 같은데 하나님께서 나한테 건강을 주시면 제가 건강을 주시는 동안은 내 일보다도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하겠습니다.-라는 철없는 기도를 할만큼 몸이 약했는데 50고개를 넘기면서야 정상적인 건강에 자신을 찾았다고 한다. 그래도 90을 넘긴 지금도 무리는 하지 않으며 할 수 있는 일의 90%까지만 책임을 맡고10% 정도는 항상 여유를 남겨둔단다.
지금도 일주일에 세 번정도 30분정도 수영을 한다. 수영과 더불어 하는 운동 아닌 운동은 걷는 일이다. 하루에 50분 정도 걷는다. 전에는 아침 시간에 산책을 했으나 80을 넘기면서부터는 오후에 걷는데 이유는 체온 관계도 있고 정신적으로는 생산적이기 때문이란다.. 그는 늙은 사람에게는 운동이라는 생각보다는 생활 자체가 운동을 동반하는 습관이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신다..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버스나 지하철을 골라 타는 것이 곧 정신적 운동도 된다고 한다. 50대부터 계속 의료의 도움을 받는다면 80까지는 건강도 유지되고 많은 일도 할 수 있으리라고 믿고 일을 사랑하시라 한다.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일하는 동안은 그 일 때문에, 또 일을 성취해나가는 기간에, 어떤 인간적 에너지 같은 것이 작용해 건강을 돕지 않았는가 라는 경험담을 얘기해주신다. 나이 들면 정신적 책임이 신체적 건강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으며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것도 건강한 생활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하신다. 정리해 보면 김형석 교수님의 100세 건강 비법은 꾸준한 육체적인 운동과 나태함이 없는 정신적인 활동이 조화를 이룬 것이라 믿어진다.

 

100세 어르신의 꿈은 뭘까요? 김형석 교수 – 젊었을 때는 다 즐겁게 사는 것이 목표고요. 또 장년기에는 일을 성공하는 게 목표죠. 그런데 나무도 마지막에는 열매를 맺어야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인생도 60이 넘으면 사회를 위해서 열매를 맺어줄 나이가 됐거든요. 그러니까 내 목표가 있다 하면 내가 있기 때문에 주변의 여러분들이 좀 더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데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 목표죠. 2019년 김형석 교수님의 건강과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는 뜨거운 열정의 기해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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