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마음속의 여행지 데스벨리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새벽 2시에 일어나 빨리 샤워를 하고전날 준비해 두었던 여행 준비물을 차에싣고 길을 나섰다.
이른 새벽이었지만 설래어서 그런지정신이 맑았다.5시에 모임정소인 멕도널에서 아침을 주문해서가면서 먹었다. 언제나 처럼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한참을 달려 잠시 휴식겸 주유소에 들러 주유도 하고, 다가오는 화요일 추첨하는 복권도 샀다.잠시 모두들 즐거워 하였다. 1등 당첨이 되면 모두가 부자…^^
10시쯤에 캠핑랏에 도착을하여 텐트를 치고, 데스벨리에서 유명한 소금밭으로 향했다. 도착을하니 길고 넓은 소금밭이 너무 신기하게 펼쳐져 있었다.
한참을 걷다가 문득 소금맛이 궁금해서 하얀 소금을먹어보았다. 분명히 짠맛이었지만 나는 설탕을 먹는 것처럼달콤함도 느꼈다…아마 상상근처에 형형색색 빛깔의 물감을 뿌려놓은것같은 언덕도 보고, 얼룩말의 무늬같은 더 넓은 언덕들도 보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점심으로 나물 비빔밥에 에그스크램블을 먹고, 조금 떨어진 곳에 운석이 떨어진 크레터에 갔다. 대원 모두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데 녹초가 되었다. 캠핑랏으로 돌아와 저녁으로 스파게티를 해먹으니어느덧 해가졌다.
밤하늘에 별도 많았지만, 은하수도 볼 수 있었다. 별이야기로 한두시간을 보낸뒤, 아침5시에 해돋이를 보기위해서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5시에 일어나 근처에 있는 모래언덕에 해돋이 사진을찍으러 갔다. 도착을 하니 모래 언덕으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다. 화보 촬영을 위해 입고간 옷들이 모래언덕들과 너무 잘 어울려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사진도 찍으며한참을 즐겼다.
캠핑랏으로 돌아와 콩나물죽을 해먹고, 텐트를 걷어엘에이로 돌아오며 한곳을 더 들렀다.트로나 라는곳인데 사막 평평한곳에 돌기둥들이 여기저기 많이 서있는곳인데 마치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온것 같았다. 점심으로 대장이 해물 스파게티를 아주 맛나게 만들어 주었는데 잊지못할 맛이었다다들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할 정도였다.
점심후에 근처 구경을 조금더 한후에 다음다른 여행을 기약하며 행복한 마음으로엘에이로 돌아왔다. 숙제 하나를 한것같은 즐거움이나를 행복하게 하였다.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