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미국 남부의 메마른 땅에 희망의 씨앗을 싹트게 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어느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
희망을 찾아 미국 이민을 선택한 어느 한국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로 2020년 선댄스영화제 드라마틱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 세 배우 뿐아니라 아역 배우까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선보이며, 리 아이작 정 감독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올랐던 데뷔작 <문유랑가보>(2007) 이후 오랜만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병아리 감별사로 10년을 일하다 자기 농장을 만들기 위해 아칸소의 시골마을로 이사온 아버지, 아칸소의 황량한 삶에 지쳐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고픈 어머니, 딸과 함께 살려고 미국에 온 외할머니. 영화는 어린 아들 데이빗의 시선으로 그들의 모습을 포착한다. 각자의 입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안간힘을 썼던 사람들의 정직한 기록이다.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 남동철)
🎬 한인 정이삭(Lee Isaac Chung)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헐리웃 영화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2의 ‘기생충’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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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해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미 전역에서 ‘미나리’ 특별시사회가 열려 더 의미가 있습니다.🇰🇷 🇺🇸
‘미나리’는 대사의 80%가 ‘한국어’랍니다!!!! 특히 배우 윤여정씨가 샌디에고·뮤직시티·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11관왕에 올랐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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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는 한인을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자라는 미나리에 비유했는데요 기회되시면 자녀들과 함께 감상해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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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정보😉
‘미나리’의 홍보를 맡고 있는‘아시안 인 LA’측이 이 영화를 한인 교계 목회자들에게도 꼭 소개해주고 싶다고 해요.
방법은?➡️ 아시안 인 LA측 이메일(asiansinla@gmail.com)로 소속 교회와 목회자 성함 등을 기입해 관람을 요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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