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남쪽 캄튼 공장지역에서 26일 새벽 4시 30분 대규모 화재가 발생, 인근 주차장에 세워졌던 버스 수십여대가 전소됐다. 이 중에는 한인 여행사 소유 관광 버스 수대도 전소됐다. 한인 관광회사는 아주 관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차해 있던 9대 모두 전소됐다.
LA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4시30분쯤 노스 샌타페와 이스트 웨버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목재 팔레트에 불이붙어 대형화재로 번졌다.
소방국 관계자는 인근 업체들이 문을 열지 않은 시간에 화재개 발생,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다행히 LA소방국과 Long Beach소방국의 진화작업으로 3시간만에 진압됐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화재 현장 인근에서 홈리스들이 취사와 난방을 위해 자주 불을 피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LA소방국과 셰리프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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