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란타 총격 한인 희생자 4명 중 1명인 싱글맘 Hyung Jung Grant씨의 아들(23살) Randy Park씨는 NEW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 했다.
어머니는 자신과 동생 등 두 아들을 키위기 위해, 30마일이 넘는 출퇴근길에, 몇달씩 집에 돌아오지 못하며, 일만 하며 두 아들을 뒷바라지 했다고 했다.
범행동기를 ‘성중독’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 인터넷매체 데일리비스트와 인터뷰에서 수사당국이 총격범 로버트 엘런 롱의 범행동기를 인종 혐오가 아닌 성중독으로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헛소리”(bullshit)라고 분노를 표했다.
그는 롱의 가족을 향해 “도대체 그에게 뭘 가르쳤냐고 묻고 싶다”라면서 “그와 엮일까 무서워 그를 (경찰에) 넘겼느냐? 아들을 희생양으로 내보내고 처벌을 면하려고 했느냐? 아니다, 당신들은 그에게 몹쓸 것을 가르쳤고, 그 책임을 좀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Randy Park씨가 개설한 고펀드미 모금 사이트에, 이러한 딱한 소식에 약 6만 8천명 가량의 도움의 손길에, 하루만에 거의 2.6M (약 30억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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