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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미국

[미국뉴스] 애틀랜타 총격 사건은.. 증오 범죄인가..아니면 성중독 범죄인가..

Senior World USA by Senior World USA
March 22, 2021
in 미국,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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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애틀랜타 총격 사건은.. 증오 범죄인가..아니면 성중독 범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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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 현장 앞에 조화를 두고 기도하는 한 학생
사진 설명,총격 사건 현장 앞에 조화를 두고 기도하는 한 학생

지난 16일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6명 등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경찰은 범행 동기가 ‘성중독’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찰의 이같은 발표가 백인 남성 범인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한다.

현지 경찰은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 아침 기자회견을 열고 21세의 로버트 애론 롱이 사건을 자백했으며, 이 사건으로 총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6명은 동양인 여성이었다.’

범행 동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대변인 제이 베이커는 롱이 인종차별에 따른 증오범죄는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이커는 이어 롱이 자신이 성중독에 시달리고 있고 “유혹을 떨쳐내기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이커는 또 롱이 “매우 나쁜 하루를 보낸 이후에 저지른 일”이라고 덧붙였다.

치명적인 비극 직후 나온 경찰의 이러한 발표는 대중의 분노를 촉발했다.

이후 베이커가 페이스북에 중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관련성을 암시하는 논란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분노가 커졌다.

보안관실은 지난 18일 해당 발표 내용에 대해 사과하고 베이커가 사건에서 손을 뗐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이 이번 기자회견도 과거와 비슷한 서사를 따랐다고 지적했다. 경찰의 발표 내용에 대한 아시아 미국학 전문가 3명의 의견은 다음과 같았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대변인 제이 베이커는 가해자가 총격 이전에 "나쁜 하루"를 보냈다고 말한 후 사건에서 배제됐다
사진 설명,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의 대변인 제이 베이커는 가해자가 총격 이전에 “나쁜 하루”를 보냈다고 말한 후 사건에서 배제됐다

‘아직 이르지만, 그는 인종적 동기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번 사건에 관한 내용이 밝혀지면서, 범인이 아시아계가 소유한 사업체를 표적으로 최소 6명의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최근 늘어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 범죄와 맞물려 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 ‘이번 총격이 인종차별에 따른 증오범죄’라는 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베이커는 범인의 발언을 전달하면서 이러한 주장에 의구심을 표출했다.

베이커는 “심문 중에 바로 그것(증오범죄가 동기인지)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그게 동기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인디애나 대학 아시아 미국학 및 역사학 교수 엘렌 우는 베이커의 답변과 자신감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증오범죄 가능성에 대한) 완전한 거부였어요.”

바사르 대학의 아시아학 박사후연구원 비비안 트렁 역시 증오범죄 여부를 범인인 롱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은 미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암묵적인 인종차별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렁은 “단순히 누군가 ‘인종 때문에 이 여성들을 표적으로 삼았다’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닌 게 되는 것이 아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들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과잉 선정성과 연계돼, 부도덕하고 부정한 영향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대중의 관심이 범인과 그의 생각, 그가 구성하는 사건의 전개로 쏠리게 됐다고 지적했다.

“범행 동기에 초점을 맞추는 일에 지쳤습니다. 우리는 사건의 영향과 결과를 주목해야 합니다. 8명이 죽었어요.”

‘그가 제거하고 싶었던 것은 유혹이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아시아계 증오범죄 반대 시위
사진 설명,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아시아계 증오범죄 반대 시위

경찰은 범인이 성중독 때문에 스파 업소를 공격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베이커는 범인의 당시 사고방식을 설명하며 “(성중독 행위는)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유혹을 뿌리치려고 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찰이 사용한 “유혹”이라는 단어가 감정적으로 강한 감정을 연상시키는 용어라고 지적했다.

우 교수는 “유혹이라는 단어는 우리 안에 내재한 악의 오랜 역사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우 교수와 트렁은 미국의 이민 제한을 명시한 초기 연방법 중 하나인 1875년 ‘페이지법’을 인용했다.

페이지법은 미국이 ‘부적절하다’고 여긴 이민자들의 입국을 금지했는데, 이때 매춘을 포함한 “음란하고 부도덕한 목적”을 위해 중국, 일본 또는 “그 어떤 동양 국가”에서 온 여성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명시했다.

해당 법은 아시아 여성들을 성노동자나 매춘부로 간주해 결과적으로 거의 모든 아시아 여성에 대한 이민을 막았다.

트렁은 이 예시를 근거로 아직 아시아 여성이 “미국에 부도덕함을 가져온다”는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고정 관념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범인이 “유혹”에 시달리는 사람으로 묘사하는 것은 그를 사건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그가 죽인 여성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트렁은 이런 식의 서사는 사건을 롱의 문제가 아닌 “마사지사의 존재와 이들 여성의 행동”의 문제로 귀결시킨다고 지적했다.

경찰의 초기 발표는 대중의 분노를 촉발했다
사진 설명,경찰의 초기 발표는 대중의 분노를 촉발했다

‘그는 사건의 경중을 이해한다. 완전히 지쳐있었고, 막다른 길에서 어제 정말 나쁜 하루를 보낸 이후 한 행동이었다’

베이커는 롱이 총격을 시작했을 때 “그가 분노를 쏟아낸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8명을 죽인 날 롱이 “정말 나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트렁은 베이커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8명을 죽인 것을 “나쁜 하루” 탓으로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이 말이다.

트렁은 이번 성명이 샤넬 밀러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스탠퍼드 대학생 브록 터너의 재판 중 나온 말과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 법정에서 터너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밀러를 강간한 것을 언급하면서 “20분의 행동” 때문에 감옥에 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트렁은 이러한 발언들이 범죄를 “백인 남성이 저지른 잠깐의 실수”로 포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남성들이 평소에는 착하지만, 단지 나쁜 하루를 보낸 그날만 그렇지 못했다는 함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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