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략사령부의 공식 계정에 한 어린 아이가 무심코 올린 난해한 트윗으로 주말 새 소동이 일었다.
일부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은 해당 계정이 해킹 공격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알고 보니 소셜 미디어 계정 관리자 가족 중 한 명이 실수로 “;l;;gmlxzssaw”라는 글을 게시했다가 몇 분 뒤 바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온라인 뉴스 매체 데일리 닷(Daily Dot)은 전략사령부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이 제기된 후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기관은 “재택근무 중인 트위터 관리자가 순간 계정을 켜 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담당자의 어린 아이가 이 틈을 타 키보드를 가지고 놀다가 불행히도, 자신도 모르게 트윗을 게재한 것”이라고 전했다.
대변인은 해당 계정은 해킹을 당하지 않았다며 “범죄와 관련한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 (쇼셜서비스) 또는 위의 칼럼내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신가요?
궁금한 점 문의는, 카톡에서 ‘시니어월드’를 검색후 친구를 맺고, ‘하이’라고 인사말을 남기신 후 질문하세요.
또는 아래 양식을 작성하여 보내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