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여행금지 지침을 전 세계 80%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코로나 대유행에 대해 “여행자에게 전례가 없는 위험”이라며 “이번주에 여행 권고안 갱신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 권고안 갱신으로 약 130개국이 여행금지 국가 목록에 추가될 예정이다. 국무부는 케냐·브라질·아르헨티나·러시아·탄자니아 등 이미 200여개국 중 34개국을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앞서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여행에 반대한다”며 “특히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여행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미 국민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강화된 주의·여행 재고·여행 금지 등 4단계로 나뉜다. 현재 한국은 강화된 주의인 2단계 국가이며 중국과 일본은 여행 재고인 3단계 국가다.
사회복지 (쇼셜서비스) 또는 위의 칼럼내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신가요?
궁금한 점 문의는, 카톡에서 ‘시니어월드’를 검색후 친구를 맺고, ‘하이’라고 인사말을 남기신 후 질문하세요.
또는 아래 양식을 작성하여 보내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