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가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APAHM)을 맞아 아시안 증오 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아태계 커뮤니티가 모두 함께 대처하자는 취지에서“Give in May”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에는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약 225개의 아태계 비영리단체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금 모금은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최종 마감 결과 가장 많은 모금액과, 가장 많은 후원자가 집계되어 각각 1등 1만 2천 달러, 2등 8천 달러의 후원금을 아시안 퍼시픽 커뮤니티 펀드(APCF)로부터 받게 된다.
LA 한인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2020년) 3월부터 기존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한인들을 돕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 3월 16일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비롯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에 맞서기 위해 캐러밴 차량 시위, 범아태계 연합 시위행진, 개빈 뉴섬 CA 주 주지사와의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LA 한인회는 이번 “Give in May”캠페인을 통해 아시안 증오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한인회가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의 권익을 지켜나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LA 한인회 캠페인 후원은 웹사이트 ( https://www.giveinmay.org/organization/Korean-Federation-Of-Los-Angeles ) 를 통해 가능하다.
<라디오코리아 뉴스발췌>
사회복지 (쇼셜서비스) 또는 위의 칼럼내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신가요?
궁금한 점 문의는, 카톡에서 ‘시니어월드’를 검색후 친구를 맺고, ‘하이’라고 인사말을 남기신 후 질문하세요.
또는 아래 양식을 작성하여 보내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