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가주 Morro Bay에서 6자리 모두 맞춘 복권 판매
세금과 수수료 제외하고 실제 지급액 4억 9,600만달러

거의 7억달러에 달한 Powerball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왔다.
CA 복권국은 어제(10월4일) 저녁 진행된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나온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이 CA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중가주 San Luis Obispo County, Morro Bay 시에 있는 한 Grocery Store에서 판매된 복권이 6자리를 모두 맞춰 무려 6억 9,980만달러의 당첨금믈 받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어제 나온 당첨번호는 12, 22, 54, 66, 69와 Powerball Number 15 등이었다.
어제는 1등 당첨자 외에도 Powerball Number 외에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도 Tennessee, Arizona, Florida, Massachusetts, Virginia 등에서 각각 한장씩 5장이 판매됐다.
5자리를 맞춘 복권 당첨자는 100만달러씩 수령하게 되지만 Tennessee에서 나온 당첨자는 200만달러를 받게됐는데 복권 구입 때 1달러를 더 지급하는 Power Play Option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금을 받을 확률은 2억 9,300만분의 1이다.
어제 저녁 복권 추첨은 그 전에 1등 당첨자가 나오고 39번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다가 40번째 추첨에서 행운의 당첨자가 나오게 된 것이다.
Powerball은 CA를 비롯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Puerto Rico와 Virgin Islands 등 미국령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