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개솔린 가격인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제는 3달러 후반대 주유소는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는 수준이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2센트 오른 갤런 당 4달러 59.1센트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1.5센트, 한 달 전 보다는 16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43센트 인상된 것으로 지난 2012년 10월 17일 이후 최고치다.
오렌지 카운티 사정도 마찬가지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4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54.6센트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보다 0.8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4.7센트, 1년 전 보다는 1달러 42.6센트 오른 것이다.
<라디오코리아 뉴스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