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자유여행을 떠나는 시니어를 위한 5가지 팁
1. 의사 상담 및 복용약 챙기기
여행을 떠나기 전, 지병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충분한 약을 준비해야 한다.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여행 전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고 약을 충분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는 가이드를 통하더라도 질병에 관한 자세한 의사소통이 힘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복용하는 약과 동일한 성분의 약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 또, 브라질의 아마존과 같이 병원에 가려면 몇 시간이 걸리는 곳도 있으므로 여행지에서 병원까지 거리를 체크하는 등 여행지 의료 시설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2.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여행 상품 및 항공권 구입 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여행자 보험은 보장 범위나 한도가 적어 실제 사고 발생 시 어려움을 겪기 쉽다. 보험의 가입 여부도 중요하지만, 보험 보장 내역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본인에게 적절한 보장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3. 간편식 준비하기
시니어 여행자의 해외여행 중 큰 불편함 중 하나는 바로 음식.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식으로 된 간편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간편식은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 가능할 뿐 아니라 휴대와 조리도 간편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파우치 형태로 되어 부피가 작아 한 번에 많이 챙길 수 있는 파우치 죽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훌륭하며,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컵밥은 국밥, 덮밥, 비빔밥 등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한식을 즐길 수 있다.

4. 기계와 친해지기
60대 이상의 시니어 여행객이라면 스마트폰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잘 다루기 힘든 것은 사실. 하지만 성공적인 시니어 여행을 위해서는 기계와 친해질 필요가 있다! 여행 정보와 번역, 환전 등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 그중 저렴한 딜과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스캐너 어플은 필수 중의 필수. 목적지까지 가는 가장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검색해줄 뿐만 아니라, 목적지 미정일 경우 원하는 시기에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곳은 어디인지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동일 어플 내에서 항공권 뿐 아니라 호텔, 렌터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일거삼(三)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