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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곁으로 떠나간 투투 대주교…그가 남긴 어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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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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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곁으로 떠나간 투투 대주교…그가 남긴 어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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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데즈먼드 투투 명예 대주교의 얼굴을 그린 케이프타운의 한 벽화 앞에서 행인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투투 대주교 앞에서 셀카

2021년 12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데즈먼드 투투 명예 대주교의 얼굴을 그린 케이프타운의 한 벽화 앞에서 행인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데즈먼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90세를 일기로 선종했지만, 그가 남긴 말은 여전히 사람들의 가슴 한편에 남아 감동을 주고 있다.

AFP 통신은 투투 대주교의 장례식이 거행된 1일 그의 어록을 정리해 보도했다.

반(反)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차별정책) 투쟁으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투투 대주교는 평생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에 맞서왔고, 이러한 부조리에 대한 분노를 특유의 유머와 함께 표출해 세계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아래는 그가 생전에 남긴 주요 발언 중 일부.’

▲ “백인들에게 잘 대해줘라. 그들은 인간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당신을 필요로 한다.”(1984년 뉴욕타임스 인터뷰 중)

▲ “어느 날 잠비아인과 남아공인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잠비아인이 자국 해양부 장관에 대해 허풍을 떨었다. 남아공인이 ‘잠비아엔 해군이 없고 바다와 접해있지도 않은데 무슨 해양부 장관이 있냐’고 묻자 잠비아인은 ‘이런, 남아공에는 법무부 장관이 있잖아, 그렇지 않아?’라고 응수했다.”(1984년 노벨 평화상 수상 연설 중)

(케이프타운 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세인트조지 대성당 앞에 마련된 고(故) 데즈먼드 투투 명예 대주교 추모공간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그에게 감사를 표하는 메모와 조화가 놓여 있다.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에 맞서 싸워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투투 대주교는 전날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투투 대주교의 장례미사는 다음 달 1일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12.28 knhknh@yna.co.kr
남아공 세인트조지 대성당 앞에 마련된 투투 대주교 추모소

(케이프타운 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세인트조지 대성당 앞에 마련된 고(故) 데즈먼드 투투 명예 대주교 추모공간에 고인의 사진과 함께 그에게 감사를 표하는 메모와 조화가 놓여 있다.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에 맞서 싸워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투투 대주교는 전날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투투 대주교의 장례미사는 다음 달 1일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12.28 knhknh@yna.co.kr

▲ “제발 그들이 들을까? 백인들이 우리가 말하려 노력하는 것을 들을까? 우리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인간이란 걸 인정하라는 것뿐이다. 당신이 우리를 할퀴면 우리는 피를 흘린다. 당신이 우리를 간지럽히면 우리는 웃는다.”(1985년 남아공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연설에서)

▲ “당신네 대통령은 흑인에 관한 한 아주 질이 안 좋다. 그는 ‘흑인들이 자신에게 무엇이 좋은지 모른다’고 말하던 옛날 위대한 백인 추장처럼 저기 앉아 있다.”(1986년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남아공 정부에 대한 경제제재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언급하며)

▲ “남아공의 집에서, 나는 종종 백인과 흑인이 함께 하는 큰 모임에서 이렇게 말한다. ‘손을 드세요’, 그리고 ‘손을 움직이세요’라고. 그대들의 손을 보라. 다른 색깔은 다른 사람을 보여준다. 당신들은 하느님의 무지갯빛 백성들이다.”(1994년 저서 ‘하느님의 무지갯빛 백성들’ 중)

▲ “동성애를 혐오하는 하느님이라면 숭배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나는 이 사안을 예민하게 느낀다. 나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천국이라면 차라리 다른 곳에 가겠다. 아파르트헤이트에 그랬던 것만큼이나 나는 이 캠페인에 열정을 느낀다.”(2013년 유엔의 동성애자 인권 캠페인과 관련한 연설 중)

▲ “달라이 라마를 창조한 하느님께 크게 감사드린다. 일각의 주장처럼 정말로 하느님이 ‘알잖아, 그 친구 달라이 라마는 나쁘지 않아. 그가 기독교도가 아니라서 참 애석하다’라고 말씀하실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하느님은 기독교도가 아니기 때문이다.”(2006년 6월 2일 달라이 라마의 생일 연설 중)

▲ “그는, 무슨 말인가 하면, 굉장히 믿기 힘든 뭔가로 돌연변이를 일으켰다. 그는 정말로 그의 백성들에게 일종의 프랑켄슈타인으로 변했다.”(호주 ABC 방송 인터뷰에서 독재자인 로버트 무가베 전 짐바브웨 대통령에 대해 언급하며)

(케이프타운 A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운동의 상징 인물인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별세한 26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의 V&A 워터프런트에서 시민들이 투투 주교의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남아공 대통령실은 반(反)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차별정책) 투쟁으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투투 대주교가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2021.12.27 leekm@yna.co.kr
투투 대주교 동상과 사진 찍는 남아공 시민들

(케이프타운 A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운동의 상징 인물인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별세한 26일(현지시간) 케이프타운의 V&A 워터프런트에서 시민들이 투투 주교의 동상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남아공 대통령실은 반(反)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차별정책) 투쟁으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투투 대주교가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2021.12.27 leekm@yna.co.kr

▲ “어느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언제나처럼 내 일에 신경을 쓰는 와중에 한 여성이 다가와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참으로 열렬했고, 내게 ‘안녕하세요, 만델라 대주교님’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일종의 한 개 값으로 두 개를 받은 것이었다.”(2008년 미시간대 연설 중)

▲ “우리 정부는 중국인에게 잔혹하게 탄압받는 티베트인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아파르트헤이트 정부의 몰락을 기도했듯이, 우리의 뜻을 잘못 대변하는 정부의 몰락을 기도할 것이란 점을 그대들에게 경고한다.”(2011년 달라이 라마에 대한 남아공 정부의 비자 발급 거부 조처에 대한 언급 중)

▲ “그에게 약점이 있을까? 물론 그렇다. 그 가운데 하나는 결과적으로 그를 실망하게 할 일부 동료와 조직에 대한 변함없는 충심이다. 그는 업무수행력이 떨어지고 솔직히 무능했던 내각을 유지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성자 같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한다. 그가 다른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기 때문이다.”(2013년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 “나는 죽음을 준비했고, 어떤 일이 있어도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내가 선택한 방식대로 연민 속에 삶의 여정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허락되길 희망한다.”(2016년 워싱턴포스트 기고문 중)
hwangch@yna.co.kr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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