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지역과 Santa Ana 산악지대, 언덕 등에 최고 풍속 50마일
앞 바다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으로 기온은 더 올라갈 듯
내일(26일) 해안가, Valley 지역 등 70도대 중반까지 에상
특히, 전통적으로 더운 지역은 80도까지 오를 가능성 높아
연방기상청은 오늘(1월25일) 오후 4시부터 내일(26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Orange County 내륙 지역과 산악지대 그리고 Foothill 등에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이 들 지역에는 최고 풍속 50마일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Orange County 해안가와 Valley 지역 등에는 이번 Santa Ana 강풍으로 인해 70도대 중반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연방기상청이 예측했다.
Orange County에서 전통적으로 더운 지역은 이번에 거의 여름 수준인 80도 정도까지도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연방기상청은 이같은 Orange County의 더운 날씨가 내일을 지나 모레 27일(목)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강한 바람, 더운 날씨 등 예상치 못한 조합이 이뤄지는 셈이어서 안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