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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콜로라도 식료품점서 총기난사…경찰 포함 10명 사망

총격범은 중무장한 경찰과 몇 시간 동안 대치하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 1명을 포함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총격범은 중무장한 경찰과 몇 시간 동안 대치하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콜로라도 볼더 소재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유력한 총격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그는 체포 당시 상의를 벗고 있었으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설명,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날 목격자들 가운데 일부는 현장 상황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총격 사건은 22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식료품점에 들어간 용의자는 총을 쏘기 시작했고, 총격 발생 20분이 지난 시점, 볼더 경찰은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경찰은 2시간 후에 “그 어떤 전술적 정보에 대한 내용을 SNS에 올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중무장한 경찰이 현장에 투입됐다
사진 설명,중무장한 경찰이 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식료품점에서 경찰과 용의자가 대치하는 상황이 주변 사람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한 영상에는 당시 상황을 찍던 사람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총소리를 들었는데 누가 쓰러졌다”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 총을 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비키세요!”

해당 남성이 가게에서 도망치는 모습 뒤로 총소리가 들린다. 또 영상에는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해 식료품점을 둘러싸는 모습도 담겼다.

경찰은 총격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의 위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경찰은 총격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의 위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스 헤럴드 볼더 경찰서장은 이날 사건 브리핑에서 용의자가 구금됐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분들께 안전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헤럴드 서장은 이번 사건으로 에릭 탤리(51) 경관을 포함해 10명이 총격에 희생됐다고 밝혔다. 탤리 경관은 볼더 경찰서에서 2010년부터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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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탤리 경관은 치명상을 입었다”며 그는 신고 전화를 받고 “바로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헤럴드 서장은 사건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이날 브리핑에서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수사가 “굉장히 복잡하다”면서도 “5일 이내 수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희생자들의 유족에게 통보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희생자들의 신분은 이 절차가 끝난 후에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트위터에 “이번 비극의 소식을 접하면서 슬픔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계실 콜로라도 주민들과 함께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건 발생 직후 관련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 조회를 확대‧강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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