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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 ‘레드’ 완화…LA 학생들 학교 개방해도 학교 안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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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가 경제개방 제한 완화로 ‘레드’ 단계로 이동하면서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들의 대면수업 재개가 허용된 가운데 LA 통합교육구(LAUSD)가 4월말께 중·고등학교 재오픈 계획을 발표했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캠퍼스로 다시 보낼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USD가 최근 실시한 학교 재개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자녀들을 캠퍼스로 돌아가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온라인 학습 선택이 있는 고학년 가정에서 캠퍼스 복귀를 꺼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부터 교육구에서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가 지금까지 약 10%만 제출된 가운데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46만5,000명 학생 가족의 학교재개에 대한 선호도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중순 이후 캠퍼스를 재개할 경우 남은 학기 전체를 원격학습으로 유지하거나 혹은 50% 대면 하이브리드 중에서 선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응답자의 51%가 대면 하이브리드 옵션을 선택했는데, 그 중 62%는 초등학교, 44%는 중학교, 33% 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으로 나타났다.

교육구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일수록 대면수업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로 초등학교 재학 자녀를 둔 가정이 많았다. 사우스 LA 지역 왓츠, 플로렌스, 파이어스톤 지역 경우 대면수업 선택은 43%로 나타났다. 이 지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10만명 279명, 백신 접종률은 7%에 불과했다.

반면 웨스트 LA는 사망률이 훨씬 낮고 백신 접종률은 훨씬 높았는데 초등학생 88%를 포함, 이 지역 전체 학생들의 77%는 캠퍼스 복귀를 선택했다.

신문은 원격학습은 저학년일수록 더 어렵고 부모가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차일드케어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간 대면수업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사이 3시간 수업 이후 시간은 감독이 제공된다.

교사노조와 교육구는 학생들을 안정된 소규모 그룹으로 유지하기 위해 중학교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지만 학습을 위한 교사와 대면은 제한했다. 고등학교는 일주일에 2일 혹은 3일 교대로 학교에 가지만 교사가 감독하는 교실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 교사는 온라인 강의를 하고 직접 가르치지 않는 것에 합의했다. 이는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확산을 제한하고 중·고등학교 수준에서 복잡한 일정변경을 방지한다고 교육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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