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기차를 이용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서울역에 나왔네요.
변화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어차피 이것도 역사가 될테니까요.
저기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네요.
다들 예민해서 그렇겠지만 조금씩만 불편하면
모두가 편해지지 않을까요?
▶ 내가 사는 이유
재판장에 선 전과 15범의 강도에게
판사가 꾸짖으며 물었다.
“피고는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강도가 대답했다.
“물론입니다. 판사님”
판사가 되물었다
“예? 대체 그게 뭡니까?
*
“이웃 주민은 저를 신고해서 용감한 시민상을 받고,
저를 잡았던 경관은 승진을 했어요.
취조를 맡았던 검사는 언론에 보도되어
인기를 누렸구요,
교도관과 이송담당자는 당장 짤릴 위험이 적은
직업에서 오는 만족감을 오래도록 즐겼습니다.
그 점은 재판장님도 같은 것 같은데요??”
ㅋㅋㅋ
▶ 배려란

▶ 3만원짜리 먹이

▶ 할수 있어